본문 바로가기

고양이

고양이 목욕 주기 & 체온 조절의 중요성 및 측정방법

반응형
고양이 목욕 주기
체온 조절의 중요성
고양이 체온 측정방법
 
저는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렉돌 한마리, 코숏 한마리 인데요, 키우다 보면 궁금한 점들이 많이 생기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히 오래 내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고양이를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과 지식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자 그럼 고양이 목욕 주기와 체온 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 고양이 목욕 주기

고양이는 스스로 털을 그루밍하여 깨끗하게 유지하는 동물이라 자주 목욕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특정한 상황에서는 목욕이 필요할 수 있어요.
 
🔹 일반적인 경우: 36개월에 한 번 정도 🗓️
🔹 장모종(페르시안, 메인쿤 등): 23개월에 한 번 정도 🐾
🔹 피부병이 있는 경우: 수의사 지시에 따라 필요할 때 🚑
🔹 기름진 피부를 가진 고양이(스핑크스 등): 한 달에 한 번 정도 🧴
🔹 오염물이 묻었을 때: 즉시 부분 세척 또는 전체 목욕 🚿
 

📌 주의할 점!

✅ 미온수(약 38~40℃) 사용 🌡️
✅ 고양이 전용 샴푸 사용 🧴
✅ 목욕 후 완전히 건조(수건+드라이기 약풍) 🌀
✅ 목욕 스트레스를 최소화 🫶
 

🌡️ 고양이 체온 조절의 중요성

고양이의 정상 체온은 38~39.2℃ 정도예요. 체온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건강에 위험할 수 있어요.
사람보다 약간 높은 체온 이라고 하며, 새끼 고양이 및 어린 고양이나 활발한 고양이는 이 범위에서
조금 더 높을 수 있다고 해요.

🐾 체온이 너무 낮을 때(저체온증, 37℃ 이하)

만약 체온이 37.5℃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면 저체온증, 39.5℃ 이상 이면 열이 나는 상태 일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해요. 고양이 귀 코 발바닥을 만졌을 때 평소보다 뜨겁거나 많이 차가우면 체온을
체크해 보고 동물병원에 방문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고양이 체온 측정 방법

1. 항문을 통한 측정 : 디지털 온도계와 윤활제 및 바세린 을 준비 한다.
고양이를 편안하게 안정 시키고 필요 하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고정 한다.
체온계 끝에 바세린을 바르고 고양이 항문에 약 2cm 정도 부드럽게 삽입한다.
체온측정 후 소독 한다.
 
2. 귀를 통한 측정 : 귀 전용 체온계를 사용하며 귀에 부드럽게 삽입하여 측정한다.

 


 

항문을 통한 측정이 가장 정확하지만, 고양이가 많이 불편해 할 수 있는 점을 주의하자.
귀를 통한 측정은 가장 간편하지만 외부와의 노출이 쉬운 부분 이라 정확도가 조금 떨어 질 수 있다.
따라서 고양이의 예민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반응형